[길동역 카페] 라라브레드 브런치 후기

친구와 함께 길동에 있는 라라브레드에서
브런치를 먹기로 하여 2시쯤 방문했다

지하1층과 2층이 먹을 수 있는 공간이고
1층은 빵을 고르고 주문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돼있다

<라라브레드 브런치 메뉴판>

<라라브레드 음료 메뉴판>

주문을 마치고 진동벨을 가지고
2층으로 올라갔다

오랜만에 카페에서 머무는 거라
살짝 걱정했었는데
테이블이 큰 간격으로 띄어져 있어서
약간 안심이 됐다

사람들이 있어서 빈공간만이라도 찍어봄

한켠에는 스푼, 포크, 나이프, 물티슈, 생수 등이
구비된 바가 있다

메뉴 등장-
트리플 풍기&트러플 오일 파스타(13,000원),
아보카도 새우의 역습(12,500원)을 주문했고

브런치 메뉴 주문 시
아메리카노가 1,000원이라고 해서
친구와 1잔씩 주문했다

요 샐러드는 첫입을 먹는 순간
‘대박’ 소리가 나왔다

소스도 상큼달콤하고
아보카도랑 채소, 토스트를 같이 먹으니
부드럽고 달달하니 너무 맛있었다

토스트를 자르니
모양새가 좀 그렇지만
엄청 맛있음 ㅜㅜ

파스타는 트러플 오일과
버섯들의 향이 조화로웠고
느끼하지도 않고 고소하고 맛있었다

피클도 싱싱하고 살짝 절여져서
적당히 새콤한 맛이라
음식이 없어도 그냥 간식으로
먹고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천천히 여유롭게 먹으려 했으나
현실은 말없이 폭풍 흡입이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