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지’s 소확행 블로그

오늘 먹은 점심은 - 베이컨에그 샌드위치(2,500원) - 신라면 컵라면(900원) - 요거톡 초코 그래놀라(1,400원)크기도 나름 크고 담백할 것 같아서 고른 샌드위치적당히 짭짤한 베이컨과 부드럽고 달달한 에그 스프레드가 조화로운 맛이었고 식빵도 매우 부드러웠음 아삭한 양상추도 나름 싱싱했다느끼할까봐 구입한 신라면 소컵 ㅎㅎ 맵달 맵달의 반복으로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마지막은 요즘 즐겨먹는 요거톡~~바삭하고 고소한 그래놀라와 달콤한 초콜릿칩이 정말 굿!간편하고 빠르고 만족스러운 점심이었다

편의점음식리뷰 2021. 1. 21. 20:55

아주 오랜만에 회사 점심으로 편의점 간편식 대신 무교동 낙지볶음을 배달 주문해서 먹었는데 매운 걸 먹었더니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땡겨서 CU편의점으로 갔다 오랜만에 아이스크림을 사먹는 거라 그런지 처음 보는 아이스크림들이 정말 많았다 (두유 아이스크림, 검은콩 아이스크림, 쑥떡 아이스크림 등) 왠지 수박바와 갈아만든 배 맛이 날 것 같은 '백두 마운틴' 아이스크림을 골랐다 조그만 아이스크림에 당류가 무려 16g이 들어있어서 ㅎㄷㄷ했지만 아이스크림은 원래 단맛에 먹는거니까 ㅎㅎ 배퓨레시럽과 수박 농축액, 합성향료 외 다양한 원재료가 들어갔음 껍질을 뜯었는데 약간 녹았다 얼은 것인지 얼음이 붙어있었다 옆면은 나름 두툼~ 맛은 예상했던대로 빨간 부분은 수박바 맛, 하얀 부분은 갈아만든 배 맛이었고 수박과 배과 ..

편의점음식리뷰 2021. 1. 20. 21:56

요즘 코로나 때문에 외식을 자제하고 있어서 회사에서도 점심 식사는 편의점 간편식으로 간단히 먹고 있다. 아래는 영수증 내역인데 지금보니 간단한듯 간단하지 않게 먹은듯...? 아니 7,700원이면 식당에서 먹는 수준이잖아??? 암튼 매일 먹고 있는 편의점 간편식을 리뷰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글을 쓰게 됐다. (브리또를 뜯다가 든 생각이라서 포장지가 뜯어져 있음) 가장 먼저 뜯은 오뚜기 리얼 멕시칸 브리또 페퍼로니 트리플 치즈~ 겉이 전병으로 꽁꽁 싸여있다 1분 40초 돌리라고 써있어서 고대로 했는데 약간 덜 데워진 듯 했음 치즈가 녹다 말았고 살짝 시원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먹었음 맛은 평범한 냉동 피자맛ㅎㅎ 그래도 치즈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어서 꽤 맛있게 먹었음 느끼한 치즈 브리또를 먹었으니 다음 순서..

편의점음식리뷰 2021. 1. 19. 22:35

일요일 저녁 6시. 월요병이 스물스물 올라오는 주말의 끝에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치느님을 주문하기로 했다. 보통 치킨은 bhc나 네네치킨, 굽네치킨, 교촌치킨 중에서 주문하는 편인데 이 날은 떡볶이도 같이 땡겨서 떡볶이랑 치킨을 세트로 파는 식당을 검색하다가 '치킨매니아'의 '싹쓰리 치킨세트'를 주문하게 됐다. 배달이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주문하고 20분 만에 와서 놀랐음. 싹쓰리 치킨세트는 20,900원인데 배달팁 1,000원이 추가 되어서 21,900원을 결제했다. [싹쓰리 치킨 세트 메뉴 구성] 캔콜라 245ml, 치킨무, 떡볶이, 스크림양념반, 황금후라이드반 떡볶이는 오뎅이나 야채가 없고 떡만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적어보였지만 혼자 먹을 거라서 괜찮았음! 먼저 스크림 양념치킨을 먹어봤는데 ..

맛집찾기 2021. 1. 18.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