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심심하거나 밥을 먹었는데도
약간 출출할 때, 트랜스지방과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과자나 빵, 인스턴트 같은 음식을
먹는 것보다는 말린 과일이 몸에 좋을 것 같아서
인터넷에서 알아보다가
'대추야자'라는 걸 발견했어요.
대추는 알아도 대추야자는 처음 들어서
설명을 보니 대추야자는 대추야자 열매로,
서양 자두나 건포도와 비슷하게 생긴 달콤한
과일로 신선한 생과나 건과의 형태로
약 6,000년 전부터 중동인들이
즐겨 먹어왔다고 해요.
그리고 비타민C와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서
사막을 여행하는 여행자들에게 중요한
영양 간식이었다고 해요.
대추야자의 종류는 총 4가지 품종이 있었는데
(칼라스, 룰루, 파르드, 다바스)
제가 구입한 건 칼라스(250g / 2,670원)와
룰루(250g / 3,130원)이고
원산지는 아랍에미리트에요.
(55g 제공 기준)
칼로리 : 182kcal, 지방 : 0.24g,
포화지방 : 0.24g, 트랜스지방 : 0g,
콜레스테롤 : 0mg, 나트륨 : 19mg,
탄수화물 : 44g, 식이 섬유 : 3.8g,
당류 : 40g, 단백질 : 1.5g,
칼륨 : 367mg, 칼슘 : 28mg,
마그네슘 : 28mg, 인: 33mg
250g이라서 양이 적을 줄 알았는데
한 봉지안에 꽤 많은 양이 들어가 있어요.
말린 건데도 크기는 한국 대추보다
1.5배 정도는 큰 것 같아요.
칼라스는 식감이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마치 양갱을 먹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꽤 많이 달달해요.
가운데에 씨앗이 길게 있는데 과육이랑
아주 잘 분리되어서 먹기 편했어요.
(칼라스와 룰루의 영양성분이 동일하더라고요)
(55g 제공 기준)
칼로리 : 182kcal, 지방 : 0.24g,
포화지방 : 0.24g, 트랜스지방 : 0g,
콜레스테롤 : 0mg, 나트륨 : 19mg,
탄수화물 : 44g, 식이 섬유 : 3.8g,
당류 : 40g, 단백질 : 1.5g,
칼륨 : 367mg, 칼슘 : 28mg,
마그네슘 : 28mg, 인: 33mg
룰루는 칼라스보다는 크기가 작고
좀 더 바짝 말린 느낌이에요.
색깔이 더 검붉고, 껍질이 더 쭈글쭈글해서
모양은 한국의 말린 대추와 비슷한 것 같아요.
먹었을 때에도 좀 더 쫀득한 식감이고
맛은 칼라스보다 덜 달아요.
덜 달아서 부담없이 먹기 좋은데,
영양성분표에 나온 당류의 함량은
칼라스와 룰루가 똑같이 40g이라 신기해요.
(55g 제공량 당)
그리고 대추야자 자체의 당이 달고 맛있는데,
무설탕, 무첨가물 식품이라서
어른이나 아이들 모두에게
건강 간식으로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당 때문에 식후나 식간에
간식으로 먹을 때 섭취량은
하루에 2-3개까지만 먹어야 할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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